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 NH투자증권, 스타트업 IPO 엑셀러레이션 성공 전략 세미나 성료 50여 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IPO 상장 로드맵 구체화하다
2024년 12월 18일,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IPO 엑셀러레이션: KONEX부터 KOSDAQ까지 성공 전략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와 NH투자증권이 공동 주관했으며, 50여 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CEO, CTO, CFO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IPO를 준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NH투자증권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전략과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세션은 다음과 같다.
▲ 코스닥, 코넥스 상장의 의미와 활용 방법(한국거래소)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평가 준비 및 특허포트폴리오 전략(임종승 지식재산부위원장/변리사) ▲NH투자증권의 IPO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NH투자증권 IB사업부 최홍욱 부장) ▲IPO 도전기업에 필요한 효과적인 투자유치 전략 (장진국 벤처투자심의부위원장/회계사) ▲IPO 상장 필승 전략(유재영 협회장)
유재영 협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넘어, 기업들이 IPO 상장을 향한 현실적 전략과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스타트업 CEO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IPO 준비에 필요한 전략과 로드맵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NH투자증권과 협회의 체계적 지원에 감명받았으며, 이를 통해 상장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NH투자증권, 한국거래소, 코넥스협회,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공학대학교 등 주요 기관들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IPO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