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중기부 공식 액셀러레이터 등록 승인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기술특례상장 중심의 전주기 민간투자 모델 본격화지난 2일 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회장 유재영)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록 승인을 공식적으로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 속에서 협회가 본격적으로 벤처투자 및 보육 기능을 수행하게 되었음을 뜻하며, 민간 주도 혁신 투자 모델의 본격적인 도입을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제도는 2016년 도입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2023년 5월 기준, 중기부에 등록된 액셀러레이터 수는 439개에 달하며(2016년 제도 도입 당시 20여 개 수준에서 20배 이상 증가), 초기 스타트업 발굴·투자 및 보육을 담당하는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산업계 전반에는 △투자 재원 부족 △회수(엑싯) 시장 침체 △정부사업 의존형 액셀러레이터의 난립 △보육 프로그램 간 차별성 부족 △전문인력 부족 △후속 투자 연계 한계 등 구조적 과제가 누적되어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이에 협회는 창업기획자 등록을 계기로 민간 주도의 전주기 투자·보육 모델을 제시하며, 침체된 창업투자 생태계에 실질적 대안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회원사 기반의 중소기업 지원 기관이 직접 벤처투자에 나선 첫 사례로서, 초기 투자–보육–성장–IPO로 이어지는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협회는 현재 1,7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기술특례상장 도전기업 10여 곳을 중심으로 기술성 평가, 기업가치 제고, 투자 라운드 연계 등을 통합 지원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한국공학대학교 이낙범 교수는 “기술이전을 통해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대학의 가용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R&D 및 사업화까지 연계 지원하는 구조가 중요합니다. 더불어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고도화된 기술기업으로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것이 대학과 액셀러레이터 간 협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유재영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회장은 “이번 창업기획자 등록은 협회가 벤처투자 시장에서 본격적인 혁신 주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며 “기술 기반 창업기업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략적 투자와 전주기 통합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부터 IPO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침체된 창업투자 생태계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기술특례상장은 실적 중심이 아닌 기술성 평가 기반으로 상장을 허용하는 제도로, 누적 상장 건수는 200건 이상이며 이 중 15건은 시가총액 1,000억 원을 초과한 바 있다. 협회는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유망 기술 스타트업의 코스닥 상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협회가 지원 중인 대표 기업으로는 바이오·AI 분야의 A사, B사 등이 있으며, 이들은 현재 기술성 평가 준비와 투자 유치 절차를 진행 중이다.이를 위해 협회는 2025년 6월 전략적 투자 전문법인인 ‘코어비즈벤처스’를 출범시킬 예정이며, 회계법인 및 재무 전문가와 협업해 초기 투자 실행, 기술성 평가 대응, 밸류에이션 기반 투자 라운드 설계 등을 추진 중이다.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성 평가 컨설팅과 주관사 연계, 증권신고서 작성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허·지식재산권 확보, 주주계약, 컴플라이언스 등 법률적 쟁점에 대해서는 전문 변호사 및 변리사 그룹과 함께 통합적인 상담 체계를 운영한다. 이 같은 지원은 창업 전주기에 걸맞은 통합 IPO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구성이다.협회 마케팅담당 이병무 전무이사는 “현재 협회는 AI, 바이오, 친환경 등 기술집약 산업을 중심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기술평가·주관사 연계·사업화 자문까지 연결되는 전주기 투자·보육 모델을 본격적으로 작동시킬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협회 특별회원사인 로하스메디 나국원 상무는 “로하스메디는 자회사인 엘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의 기술특례상장 지원을 통해, 기술성 평가 준비 및 IR 피칭, 특허자문 등 실질적인 사업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등록은 단순한 상징이 아닌, 회원사가 창업부터 상장까지 투자 로드맵을 완성할 수 있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전했다.이번 등록을 계기로 협회는 기존의 경영지원 노하우와 투자 전문성을 접목해, 민간 액셀러레이터의 새로운 혁신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출처 :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4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