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밸류에이션 높인다"…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프롬에이아이와 언론홍보 맞춤 지원 MOU 체결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스타트업 밸류에이션 높인다"…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프롬에이아이와 언론홍보 맞춤 지원 MOU 체결본문 글씨 키우기언론홍보로 스타트업 브랜드·기업가치 제고 효과 입증(왼쪽부터) 이병무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전무, 유재영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장, 신성균 프롬에이아이 대표, 김성우 프롬에이아이 마케팅총괄 대표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프롬에이아이][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투자자 신뢰와 기업가치 상승을 뒷받침할 전략적 언론홍보가 스타트업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PR기업 웨버샌드윅 조사에 따르면 기업 시장가치의 44%가 CEO 평판에서 기인하며, 공중관계 저널(JPRR) 연구는 CEO의 긍정적 언론 노출이 주가 상승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갖는다고 분석했다. 실제 한 핀테크 스타트업은 6개월간 집중적 언론홍보 캠페인 이후 브랜드 검색량이 300% 급증하고 업계 Share of Voice 지표가 3위에서 1위로 올라선 결과, 1,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투자애로 조사’에서도 투자유치 실패 사유 중 1위가 ’브랜딩과 신뢰도 부족(37%)’으로 나타났듯, 홍보 역량은 기업가치 평가와 밸류에이션 배수 산정 시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언론홍보를 통한 대외 신뢰도 구축이 투자자 관계(IR) 전략의 핵심이자, 시장 진출과 해외 파트너십 확대를 가속화하는 촉매라고 지적한다.이 같은 배경에서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회장 유재영)와 AI 홍보 솔루션 기업 ㈜프롬에이아이(대표 신성균)가 지난달 30일,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홍보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회 회원사들이 성장 단계별로 최적화된 PR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투자유치 경쟁력을 높이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약에 따라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종합 언론홍보 지원이 제공된다. 기업별 보도자료 기획과 작성 컨설팅, 프롬에이아이의 미디어 네트워크를 활용한 뉴스 매체 송출, 매월 추천 기업 5개사 대상 연 12회 무료 뉴스기사 홍보, 협회 소식 월 1회 무료 배포 등이 핵심이다. 아울러 스타트업의 주요 성과와 혁신 기술을 효과적으로 기사화하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 맞춤형 언론 전략과 위기관리 자문도 제공한다. 협회는 회원사 대상 홍보 제휴 혜택을 안내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프롬에이아이는 자체 매체 매칭 및 기사 송출을 담당한다.특히 이번 사업의 차별성은 성장주기별 PR 전략을 세분화한 데 있다. 예비창업 단계에서는 시장 존재감 확보, 초기 단계에서는 투자자 관심과 검증 신뢰성, 성장 단계에서는 브랜드 이미지 고도화 등 단계별 전략을 설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투자자 대상 IR 메시지를 명확히 정리하고, 전략적 언론노출을 통해 밸류에이션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구상이다.유재영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회장은 “혁신 기술과 제품을 갖추고도 홍보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많다”며 “이번 프롬에이아이와의 협력을 통해 회원사들의 브랜드 인지도와 기업가치 제고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맞춤형 언론홍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와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나아가 ’K-히든챔피언’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협회 마케팅담당인 이병무 전무이사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마다 효과적인 홍보 전략은 다르다”며 “이번 언론홍보 지원사업은 이러한 단계별 니즈에 맞춰 언론 노출부터 콘텐츠 컨설팅까지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혁신적인 기술과 스토리를 가진 기업들이 널리 알려져 정당한 평가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프롬에이아이(From AI)는 2012년 설립된 AI 기반 데이터 서비스 기업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언론홍보 자동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AI 알고리즘으로 기업별 최적 매체를 매칭하고, 자연어 생성(NLG) 기술을 통해 보도자료 초안을 신속 작성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성균 프롬에이아이 대표이사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효과적인 홍보 채널을 찾고 차별화된 스토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당사의 AI 플랫폼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데이터 분석과 생성AI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홍보 전략을 제안하고, 뉴스 미디어 노출을 극대화함으로써 작은 기업도 자신의 가치를 시장에 크게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롬에이아이는 자체 언론인 네트워크와 포털 연계 채널을 통해 보도자료의 광범위한 배포와 노출을 지원하며, 성과 측정을 위한 PR 데이터 리포팅 기능도 제공해 스타트업의 홍보 ROI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한편 (사)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스타기업’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중소기업의 내적 가치 향상을 통한 스타기업 발굴과 가치 확산”을 미션으로 삼아 자금조달 지원, 마케팅·홍보, 지속가능 경영 코칭을 통해 투자유치, 언론홍보, 경영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1,7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식재산권 확보, 벤처투자 연계, IR데이 개최, 토탈 경영컨설팅, 협회 아카데미 교육, 스타기업 육성 등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식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등록을 승인 받아 초기 투자–보육–성장–IPO로 이어지는 전주기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코스닥 기술특례상장까지 돕는 등 민간 주도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협회는 이번 프롬에이아이와의 협업을 통해 회원사들의 언론홍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기업이 공정한 시장 평가와 투자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1147
